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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월가 트레이더 뉴욕주민의 21년도 미국주식 투자 방향

by 시골의사2020 2021. 1. 6.

 

월가 트레이더 뉴욕주민의 유튜브 입니다. 해당 맴버쉽 내에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골의사입니다. 

 

요즘 유튜브에 삼프로TV를 비롯해 많은 국내 전문가들,

그리고 일반인 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의견 못지않게

현지 투자자들의 분위기나 방향은 어떠한지 궁금할 때가 많은데요 

 

미국은 양질의 리포트 상당수가 유료라 

개미투자자들이 결제하여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월가 트레이더 - 뉴욕주민 님의 유튜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2021년을 맞아 미국증시의 이슈들과 그에따른 방향성

그리고 섹터별 현 위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자료는 뉴욕주민님 유튜브의 유료컨텐츠라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고

제가 한번 소화?해서 요약해 보겠습니다. 

 

제 글이 좋았다면 원 자료를 뉴욕주민 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2021년 미국증시 투자 방향성

단기이슈

  • 1/5 조지아주 상원 2석 선거결과에 따라 2021년 마켓을 좌우할 주요 정책 방향성이 결정 될 예정.
    ㅡ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하면 상원은 50:50으로 캐스팅보트를 부통령이 행사하게 되어 
     '블루 웨이브'가 실현 
  • 양적완화와 저금리로 인한 달러약세와 인플레이션.
    그로인한 금과 비트코인의 상승이 한풀 꺽이며 조정을 받는모습.
  • 알리바바 - 마윈 회장의 실종 (마윈이 참여하는 핵심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
    -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마윈 회장은 무사하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2021년 GDP 성장은?

  • - 2021년은 컨센서스보다 GDP성장률이 5% 상회할 것으로 예상.
  •  실업률은 6.7 - 5.5% 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
  •  $900B 부양책으로 인당 $600 지급으로 소비심리 상승 예상

COVID-19의 수혜주 였던 언텍주들은 모멘텀을 잃을까?

  • 백신 보급 이후 정상화가 이루어지더라도 재택근무, 그로인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커머스 등은 지속 성장기대
  • 그럼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수혜주는?

     FDX : 이커머스로 인한 물류 증가로 성장세 견고

     PYPL : 이커머스로 인한 비대면 결제의 증가와 비트코인등의 새로운 트랜드로의 빠른 적응
     MSFT : MS 소프트웨어 설치기반을 고려했을 때 클라우드 보급률이 35%에 불과. Azure의 성장여력이 충분.
     AMZN : 이커머스 시장의 독보적. 타격입은 physical stores 매출 회복, AWS 성장, 약국사업 진출 등upside 충분

                (개인적으로는 바이든 정부의 반독점규제가 염려되어 선듯 손이 안나가는 주식...)

 

테크 주들은 렐리를 계속 이어갈까?

  • 현재의 multiple을 정당화 시킬 수 있는 실적 및 성장성을 보이는 기업은 추가 상승기대.
  • 이를 증명하지 못하는 기업, IPO, SPAC 주들은 re-pricing 예상. 

백신과 바이오테크 섹터는 렐리를 이어갈 것인가?

  •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로제네카는 이미 백신으로 수익이 충분히 반영되었음.
  • 백신 공급/유통업체들도 충분히 올라가 있어서 상승은 제한됨.
  • JNJ는 후발 백신개발, 의약품 판매 호조세로 상승 여력있음. 

소비재는?

  • 실업률 감소와, 부양책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증가로 소비재의 상승여력 있음. (크지는 않을듯..)
  • 상대적으로 현금성 자산비율이 높고 부채비율이 낮은 건실한 기업의 경우 성장을 위한 capex 투자나, 자사주 매입 등을 할 가능성이 있음. 
  • 레스토랑/패스트푸드는 상승여력이 제한됨.

서비스 산업은 회복할까?

  • 여행 & 레져 서비스는 빠르게 회복할 듯 (아직도 코로나 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함)
  • 여행 & 레져 수요 회복으로 브랜드 호텔 사업 정상화, 카지노 산업 부활 기대 
  • but, 주 수입원이 호텔로 국한된 리츠는 매출 회복이 어려울 것 
    (비지니스 미팅, 컨퍼런스가 원격회의로 대체되어...)

2%이상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날까? 

  • 기저효과로 상반기에는 다소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기 어려움.

FED가 tapering을 시작할까?

  • 2021년 내에 tapering은 불가하다 봄. 2024년 정도 까진 유지될 전망. 

관세가 줄어들까? 

  • 아직은 알 수 없음. 조지아주 선거 결과가 발표되어야 바이든 정부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듯

자!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여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은 불장이지만, 실물경제의 회복은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하는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FED의 tapering, 더나아가 긴축정책 까지는

적어도 올해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또 바이든 정부 출범 첫해부터 주식시장을 박살낼 순 없을 겁니다.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책은 적어도 첫 해에 진행 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주가는 많이 올라있기에 

2020년처럼 섹터 전체가 수혜를 받기보다는 

그 안에서 실체가 있는 기업들이 차별적인 성장을 통해

미국시장의 상승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진검승부입니다. 

 

여전히 수혜 섹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 안에 옥과 석을 가려내야 하겠습니다.

 


원본 자료에는 해당 내용의 티커까지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글이 괜찮으셨다면,

뉴욕주민 님의 유튜브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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